수창청춘맨숀 2022년 2회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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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5.20 ~ 2021.8.31

수창청춘맨숀

임은경작가는 사회 속에서의 작가가 정한 알고리즘을 통해 상징을 추출하고 이를 회화와 드로잉으로 보여주고 있다. 불편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메세지들은 혼재의 방식과 자기 객관화의 필터를 이용해 불편하지 않게 전달하고 공감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작가노트

나의 작업은 비판적이지만 휴머니즘이 전제되어 있고 외피에 대한 서술보단 심리와 감정에 천착하고 있다. 거개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발언과 의제가 드러나고 사회, 정치적인 내용에서부터 흔하게 겪는 일상에서 조차 그 알고리즘을 찾아내고 있음을 보여주려 한다. 현대 사회는 지극히 개인주의이지만 그 개인들의 불안한 심리상태들도 매우 다양한 상태로 나타나는 것 같다. 작품들을 통해 개인일 수도 그리고 불특정 다수일 수도 있는 심리상태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현재 개인의 심리상태와 더불어 내가 살고 있는 사회 현상들도 고스란히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사회 속 겪는 심리상황 그리고 나의 시선에서의 사회의 날것들을 회화로 표출하고 그것을 같이 공유하려 한다.